사진이야기




우리들은 모두가 인생을 걸어가는 데 

각자의 취미나 직업이나 편견으로 물든 안경을 쓰고 가는 것이고,

이웃 사람을 우리 자신의 자로 재고

자기 파의 산술에 의해서 그들을 계산한다.

우리는 주관적으로 보지 객관적으로 보지 않는다.

볼 수 있는것을 보는 것이지, 

실제로 있는 대로 보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판단과 선택의 순간, 

자기가 그어 놓은 그 선에 갇혀 소중한 것을 잃을 수 도 있고,

고집을 부리다 그 선에 걸려 넘어질 수 도 있다.


마음 속에 그어놓은 선 하나를 지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