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승원이 태어난지 100일

100일동안 잘 커줘서 고맙고

100동안 열심히 키워서 뿌듯하다



부모는 아이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끄는 안내인


어른들을 알까

아이가 어떤 존재인지...

온 우주를 가슴에 품은 채 태어나지만

수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이 그 작은 몸속에 오롯이 숨어있지만

부모라는 이정표를 잘못 만났을때

아이는 눈은 있지만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고

귀는 있지만 올바로 듣지 못하게 되고

다리가 있지만 바른길로 걸을수없게 된다는것을



난 엄마다

우리 승원이가 바른길로 올바로 듣고 제대로 보며 자랄수있게

도와주어야 하는 사람이다.


다시한번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사랑하며 존중하며 소중히 키워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