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참 행복한 일이지만
가끔은 힘겨울때가 있다.
잘 살아보겠다고 노력을 하지만
인간인지라, 마음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내 자신에게도 실망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결혼은 희생을 동반하는걸까?
희생해야만 결혼생활을 잘 할수있는건가?
사랑을 배우기 위해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
정말 난 사랑을 배우고 있는건가?
오늘따라 힘겹게 느껴진다.
내 인생은 내가 끌고 가야 하는데
끌고 가기에 나 자신이 힘에 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