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이야기

1. 자신을 믿어라

2. 기대치를 낮춰라

3. 받을수있는 도움은 모두 다 받아라

4. 우선순위를 정하라

5.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6. 자신을 알아야한다 아기가 울면 무슨생각이 드는가?

7. 항상 웃어라

8. 당신의 배우자를 이해라라


잘키워진 아이는 주관이 뚜렷하고 활력이 넘치며전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른바

정서적 지능 즉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도 남의 감정을읽을줄 아는 능력이 뛰어나다


어이에게 눈을떼지못하면서도 아이의 내적인격은 보지못한다


부모가 민감하고 일관성있게 필요를 충족해준 아이들은 커서도 타인에게 섬세한 상호작용을 기대하게 된다


니에 ㅡ 배고파요

오우 ㅡ 피곤해요

헤 ㅡ 불편해요

에어 ㅡ 아래쪽 가스가 차요

에 ㅡ 트름


인간은 본능적으로 교감과 사랑이 풍부한 사회적관계를 지향한다. 즉 부모가 감정에 정확하게 잔응해줄때 아이의 사회적 뇌가 건강하게 발달하는 것이다.


안정적애착관계를 위해서..

.아이의 신호에 민감하다 아이가 울때 더 빨리 달려와서 더 오랫동안 안아주고 아이와의 스킨십을 즐긴다

. 모성행동 점수가 높다. 민감도 수용도 협업 정서적 접근도가 높다

. 아이의 식사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아이가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면 즉시 밥을주거나 부드럽게 달랜다. 먹는중에도 아이에게 주도권을준다

. 부드럽게 아이를 안아준다. 보다 애정이 넘치고 조심스럽다. 안기고 싶거나 혼자있고 싶은 아이의 신호에 정확하게 반응한다



좋은엄마되기

엄마가 정성스러운 마음과 자비로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충분히 함께있러줄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


엄마로서 우리는 온갖 잡생각을 하고 근심걱정 스트레스 그리고 인생이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데 익숙해진다

우리의 육체가 어떤지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깊이 생각하지도 않고 한가지일에서 다른일로 달려가고있다


나는 세계를 구원할만큼 큰손을 가졌고

요람속 어린애를 잠재울만큼 작은손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근복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 시간을 철저하게 살지못한다고 느끼는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한정되어있는 24시간을 제대로 살고있는가?

그 시간에 진정으로 완벽하게 존재하는가?

지금 이순간 우리는 정말로 존재한다는 그 가장 깊은 의미에 맞게 존재하고있는가?


우리가 정성스런 마음과 자비로운 마음을 가꾸게 되면 우리와 아이들에게 필요한것들 순간적으로 필요한것들응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아울러 우리는 자라나는 생명들에게 더 빨리 자라라고 재촉할수없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참을성을 갖는것은 무엇을 가꾸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이고 건강한 마음이다 참을성은 우리가 경험하고자 하는 부모의 덕목중 하나이다 이 덕목은 좋아하거나 싫어한다 하더라도 매일 경험하지 않으면 안된다


가족들과 눈을 마주치고있는가?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는가? 아이들과 이야기를 할때 시간과 집중하는 정도가 일치하는가? 이런 비언어적인 대화로 아이들은 엄마가 자기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이해하며 어떻게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되는것이다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서 건강한 이미지를 갖게되는것은 전적으로 부모가 아이들과ㅠ맺는 침밀함에 달려있고 그것은 대화를 통해 형성되며 말속에 숨겨져있는 의미의 정도에 따르는것이다


엄마로서 아이와 충분히 함께있어주는것. 주의집중. 자비로운 마음. 생각과 행동을 구체화하기. 공동체의 가치 등


"좋은 엄마는 완벽한 엄마가 아니다. 좋은 엄마는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다. 사랑스러운 눈빛을 아이에게 보내고,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지며,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아이와의 애착을 다진다. 또한 일관성 있는 양육 원칙과 육아 소신을 갖고 있으며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온전히 인정한다. 아이가 위기의 상황에 부딪혔을 때 아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부모가 되는 것을 목표로 가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엄마다. 개인, 여자, 엄마로서 행복감을 느끼는 엄마야말로 좋은 엄마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키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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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질 높은 모성은, 엄마가 편안한 상태에서 발휘되는 편안한 모성이라고 말한다. 아이가 원하는 가장 좋은 엄마는 슈퍼맘이 아니라 편안한 엄마라는 것이다. 편안한 엄마란 아이가 말도 편안하게 하고, 손길도 편안하고, 안 된다고 하는 말도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혹시 아이가 사달라는 것이 있어도 돈이 없어서 안 되겠다고 편안하게 이야기해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편안한 엄마가 되려면 우선 엄마의 감성이 편해져야 한다. 그리고 아이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사회가 요구하는 모성은, 아무리 최선을 다해 아이를 키우고 있어도 엄마를 불안하고 힘들게 한다... 잘 가르쳤다, 건강하게 키웠다는 등의 수많은 성공 신화에 집착하다보면 엄마로서의 기준이나 지침은 하염없이 올라가고 어느 누구라도 버거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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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의 수혜자인 아이는 엄마의 서툰 양육 기술이나 부족한 물질 등을 의외로 잘 극복해내고 건강하게 자라는 존재다. 양육 기술이 노련하고 물질적으로 풍요롭더라도 엄마의 정서가 책임감에 눌려 불안정하다면, 아이에게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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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성장하면서 엄마는 보호자(출생~1세)->양육자(만1~3세)->훈육자(만4~7세)->격려자(만7~12세)->상담자(만12~20세)로 변해야 하는데도 엄마들은 언제나 모든 것을 동시에 지속적으로 해내야 한다고 여기거나 몇 가지를 더 추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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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면서 아이를 좀 더 긍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바로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는 것이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내려놓지 안되 행동을 조금 아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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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가 잘 발달된다는 건 편하게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잘 처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엄마들은 지나치게 아이의 감정을 읽고, 대신 내가 잘못하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이 미칠 텐데 하는 죄책감에 자신의 감정을 꾹꾹 억누릅니다. 이것은 엄마와 자녀 간의 편안한 관계도, 자연스러운 일도 아닙니다. 오히려 긴장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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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한번 잘못하면 아이가 크게 어긋날 것 같죠? 아닙니다. 아이에게도 회복 탄력성이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를 잘 용서합니다. 지속적으로 아이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을 한다면 안 되지만 엄마도 사람일 뿐입니다. 때로는 실수도 하고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며, 화가 나고 서운한 감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인간 대 인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정서적인 상호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