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의식이 순간적으로 포착하는 극히 짧은 지속으로서 

결정적 감정의 순간을 말한다

내면에 감추어진 일종의 무의식이나 심연에 내재된 잠재적 감정이

대상과의 우영한 만남으로 드러나는 때이다.



휴머니즘은 그의 사진 철학이다.

소박함을 사랑했고, 소박한 사람들을 사랑했다.

소박한 눈으로 보고 그러면서도 심장의 고동이 

전해지는 강렬한 인간애의 순간에 주목했다.


나도 그와 같은 사진을 찍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