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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6세가 되면 우뇌는 닫힌다!


어떤 강사가 말하기를

0세에서 6세까지 절대 학습을 시키지 말란다.

0세에서 6세까지는 우뇌가 열려있는데, 6세가 되면 우뇌는 닫히게 된다. 우뇌는 6세까지 배운것으로 평생을 산다. 우뇌는 이미지 뇌, 창조적, 예술적인 뇌이고, 좌뇌는 언어 뇌, 이성적, 학습하는 뇌이다. 7세에 좌뇌가 열리면 힘들게 한글공부를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글을 알게 된다.


"한글은 강압적인 스트레스가 아닌 놀이를 통해서"

3개월이면 한글을 다 깨우친다고하는데, 그걸 3살, 4살때부터 몇년 간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서 가르치지 말아라. 아이들의 뇌에는 실린더 같은게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거기에 조금씩 쌓인다. 그게 언젠가 폭발을 하는데, 그게 바로 청소년 시기이다. 요즘 소아정신과에 가면 옛날에는 선천적인 정신이상으로 애들이 찾아왔지만, 요즘은 멀쩡하게 태어났는데 엄마들이 그렇게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뇌가 거의 장애인 수준이 되어서 찾아온다고 한다. 유명한 소아정신과 의사가 항상 하는 말이 제발 애들 스트레스 좀 주지 말라고 한다. 왜 정상으로 태어난 애들을 망쳐서 데려오냐고.


그럼 0세부터 6세까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클래식 등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주고, 좋은 그림도 많이 보여주고 하는것이 좋다. 그림을 보여주기 힘들면 책으로라도 사서 보여주면 된다.


"자연은 최고의 스승"

위의 음악과, 그림과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은게 있는데, 그건 바로 자연을 보여주는 것이다. 흙을 만지고, 새 소리를 들려주고. 아이들은 후각이 먼저 발달한다. 그래서 제일 좋은게 같이 쑥을 캐러 다니는 것이다. 쑥이 향이 강하니까 쑥 캐면서 흙냄새도 맡고 자연을 느끼게 해줘라. 집에서 책 한 권 더 읽어줄 생각말고 어떻게든 애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라고 강사는 말한다. 아이는 살아있는 사람과 같이 교감하는게 중요하다. 쉽게 말해서 같이 놀아주는 것 말이다. 야외로 산과 들로 나가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같이 노는 것. 그것만큼 좋은게 없다.


"최고의 놀이 숨바꼭질"

강사가 유태인들을 찾아갔는데, 거기는 고등학생도 오전수업밖에 안한다고 한다. 그럼 집에 가서 우리나라같이 과외수업을 하냐, 그것도 아니고 그냥 논단다.아이들의 뇌 발달에 좋은 놀이는 숨바꼭질 이란다. 아이들이 옷장에 숨으면 엄마는 어디 숨었는지 알면서도 아이를 찾는 척을 하게 되는데, 그때 아이의 뇌 속에서는 뇌세포가 엄청나게 생겨난다. 우리나라 놀이 중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짤짤이'가 좋다. 그리고 유태인 학교에는 성적표가 없는데, 어릴때부터 아이들이 어떤 재능을 보이면 그것만 키운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아이들마다 각각 다른 달란트(재능)을 주셨을거라 믿기 때문이다.


가끔 3, 4살도 안됐는데 한글이나 영어를 잘하는 애들이 있는데, 그 애들은 영재도 신동도 아니고, 좌뇌가 일찍 열린 것이다. 350명 중에 한 명 꼴로 그런 아이들이 태어난다. 그러니 주위에 그런 아이를 보고서 우리 애도 가르치면 하겠지 하면서 스트레스를 주지 말아라. 아이의 좌뇌가 열리면 스스로 글자에 관심을 보이고, 엄마에게 물어보고 한다.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 교실을 가면 늦게 배운 아이나, 일찍 배운 아이나 똑같이 한글을 안다. 그리고 5학년 교실을 가보면 일찍부터 공부시킨 아이들이 1등을 하고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늦게 배운 아이들이 재미가 있으니 열심히 한다고 한다.


자신이 아는것, 자신이 배운것은 이용할수 있어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떤식으로든 남들과 나눌수있어야 한다



많이배운다는것은 어떤사물이든 어떤대상이든 그 대상을 쉽게 개념화하여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이며, 많이 배운다는것은 어떤 대상에 대해 쉽게 말하고 쉽게 설명할수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육아이야기

1 일찍자는아이가 부러운가 그아이는 새벽같이 일어 난다 몇시에 자는가보단 우리아이가 총몇시간을 자는가 체크해보자


2 안먹는다고 그래 굶어라 배고프면 먹겠지는 잘못된 생각 어른과 달리 아이는 끼니를 거르면 배고프단생각 이 없어진다고 한다 항상위장이 가동되어지게 간식을 꼭먹여라 (안먹는아이일수록틈틈히주자) 그렇 다고 식사전에 이것저것 먹여선 안된다 간식과 식사는 확실히 구분되어야한다


3 우리아이도 미적감각이 뛰어나다 예쁜그릇을 챙겨 주자 우리아이들 무시하지말자 예쁜거 좋아하는거 귀여운게 뭔지 안다


4 우리아이는 미식가다 한번먹은건 다음끼니때 잘안먹는다 꼭맛있게는 아니더라도 약간씩 바꿔주는 센스


5 흙을밟게 하자 아이들은 양기가 넘친다 흙이 양기를 흡수한다한다 정신이 산만한 아이일수록 흙을밟게 하자 도시에선 흙을밟을일이 없어서 아쉽다


6 우리아이 울음이 긴가? 엄마반응이 느린아이들이 울음이 길다 나를돌아보자


7 아기들은 낮잠을 꼭재워야 한다 안자면 밤에 푹자는게 아니라 오히려 힘들어 한다 끙끙 대거나 울거나 깨거나..


8 밤에 늦게 재우면 다음날 늦게 까지 안일어날거 같지만 일어나는시간은 거의동일 그냥 정해진 시간에 재워라


9 과일주스엔 섬유질이없다 채로줘라 갈아서 주던지


10 아이가 갑자기 나를 미치도록 힘들게 하는가 사실은 그냥 내가 힘든것이다 무슨일로힘든지 알아보고 해결책을찾자 항상 나를 돌아보자


11 아이에게 길게 설교하는가? 우리아이는맨끝밖에 머리에 담지 못한다고 한다 간략히 핵심만 말하자 특히 남아경우 더 그렇다 두개단어를 말하면 여아는 두 단어 다듣지만 남아는 하나만 듣는다고 한다


12 우리아이는 이걸 안먹어 라고 단정짓지마라 오늘안먹는 음식을 내일먹을수도있다 꾸준히 시도해 편식을 막자


13 엄마의주도권을 다른사람에게 뺏기지 말자


14 내가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엄마가 기분이 좋아야 아이도행복하다 아이들은 밥먹고 크는게 아니라 엄마의 기분과 사랑으로 자라난다


15 고기를먹이자 고기엔 철분이 많다 철분이 많아야 빈혈이 오지않고 빈혈이 생기면 밥을안 먹는다 빈혈이 심하면 산소공급을하는 혈액이 뇌까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어지럽고 두뇌가 발달하는 어린 아이 경우 두뇌가 나빠진다


16 반드시해야할일이라면 아이에게 양해를 구할필요가 없다 아이가 엄마머리위에 있으면 휘둘리는 엄마도 아이도 결과적으로 절대 좋지않다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고 바르게 지시해주어라


17 아이와 항상놀아주려 진을 빼며 너무애쓰지 말아라 엄마의 역할 엄마가 하는일을 보여주는 모습도 좋은것 이다


18 아이가 잘못한 행동때문에 미치도록 화가나는가 ?? 근데 한달전이나 일주일전 아이때문에 화난일 기억나는가?? 이순간도 마찬가지다 화를 누를줄 알자 아이와 잠깐 분리되어있는 것도 좋다 서로 다른방에서 숨돌리기 눈물그치면 나오기등


18 다른사람들 앞에서 야단치는가? 아이에게도 자존심이있다 남편이 남앞에서 나를 야단 치는것과 마찬가지 아무도 없는곳에서 잘타이르자


19 엉덩이나 등짝이라도 때리기 시작하면 횟수가 늘어 나고 작은일에도 손이갈수있다 절때 때리지말자


특히 머리나 얼굴은 절때 안된다 인간의 보호본능중에서 가장 중요한 곳으로 맞을시 모멸감과 분노가 생긴다고 한다 잘못을 인정안한다 악한감정만 남는다


20 손탄다고 안아주지 말라는데 많이 안아주자 그시기 도 금방 끝난다 애정을 못받은 아이가 더 집착한다


21 우리아이(손주) 잘키우고 싶은가? 그러면 남편과 시부모가 아이엄마에게 잘해줘라 그게 바로 자식(손주)을 위한길이다


22 아이가 무서워하고 불안해 하는것이 있으면 엄마가 무시하지말자 방법을 찾아주는것이 좋고 담고있고 떠올릴수있어야 극복도 가능하다 죽음이나 귀신등등


23 감정을 읽어주자 그것이 좋은감정이든 나쁜감정이 든 .. 그래야 감정컨트롤이 된다


24 사고를 엄마가 정리해주자 아 이래서 이렇고 이렇게됐구나 같은 .. 아이들은 그게 잘안된다고 한다


25 초등3학년 전까지는 상상속에 산다 인지보단 감각적으로 사는아이들 황당한 소리를해도 몰아붙이거나 그러지 말자 상상속에 사는 아이들이니^^

육아이야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中


성장한 아들에게.


내 손은 하루 종일 바빴지.

그래서 네가 함께 하자고 부탁한 작은 놀이들을

함께 할 만큼 시간이 많지 않았다.

너와 함께 보낼 시간이 내겐 많지 않았어.


난 네 옷들을 빨아야 했고, 바느질도 하고, 요리도 해야 했지.

네가 그림책을 가져와 함께 읽자고 할 때마다

난 말했다.

"조금 있다가 하자, 얘야."


밤마다 난 너에게 이불을 끌어당겨 주고,

네 기도를 들은 다음 불을 꺼주었다.

그리고 발끝으로 걸어 조용히 문을 닫고 나왔지.

난 언제나 좀 더 네 곁에 있고 싶었다.


인생이 짧고, 세월이 쏜살같이 흘러 갔기 때문에

한 어린 소년은 너무도 빨리 커버렸지.

그 아인 더 이상 내 곁에 있지 않으며

자신의 소중한 비밀을 내게 털어 놓지도 않는다.


그림책들은 치워져 있고

이젠 함께 할 놀이들도 없지.

잘 자라는 입맞춤도 없고, 기도를 들을 수도 없다.

그 모든 것들은 어제의 세월 속에 묻혀 버렸다.


한때는 늘 바빴던 내 두 손은

이제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하루 하루가 너무도 길고

시간을 보낼 만한 일도 많지 않지.

다시 그때로 돌아가, 네가 함께 놀아 달라던

그 작은 놀이들을 할 수만 있다면...

육아이야기

2015년 승원이와의 약속

자율 속에 약속

자유롭게 자랄수있도록 승원이 스스로에게 시간과 선택권을 준다

스스로 선택할수있게

강제적이지 않게

스스로 분노를 조절할수있게

스스로 작은일부터 실천할수있게 가르치자

단,

식사시간 예절

위험한 행동 금지 

이유없이 심하게 보채는 행동 등에서는

강한 그리고 일관된 규제를 가한다


이야기 해주고

행동으로 보여주며

함께 대화하고

가족간의 웃음으로

서로 약속을 지켜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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