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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2014년 11월 

제주도의 가을은 따뜻한고

시원하고 아름다웠다

그곳에 우리 가족과 함께 있어

더더욱 행복했던 시간













육아이야기

아이에게 "정직함을 가르치는" 냉철한 14가지 말 


1.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렴. 

2. 같은 입장이었다면 기분이 어땠겠니? 

3.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단다. 

4. 속여서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낫단다. 

5.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해 

6. 남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단다 

7. 잘못을 했으면 바로 사과하자 

8.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면 마음이 슬퍼져 

9. 엄마(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10.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11.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칭찬하자 

12. "나만 좋으면 돼" 하는 사람에겐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는단다. 

13. 그러면 네 행동은 옳았니? 

14. 말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있는 게 아니란다. 


아이의 "용기를 길러 주는" 14가지 말 


1. 어디 한번 해 볼까? 

2. 이런 일도 할 수 있구나! 

3. 마지막 결정은 스스로 하렴! 

4. 실패했으면 다시 하면 돼 

5.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자 

6. 엄마(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란다 

7. 싸우지 않으면 안 될 때도 있단다. 

8. 모든 것이 호박이라고 생각해 보렴! 

9. 무서울 때는 큰 소리를 내 보자 

10.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도 용기란다 

11. 남의 비웃음에 신경 쓰지 말아라. 

12. 넌 훌륭한 사람이야 

13. 부드러운 네가 참 좋아 

14. 웃으면서 이야기할 때가 올 거야 


아이의 "기분을 밝게 하는" 14가지 말.. 


01. 정말 잘 어울려. 

02. 좋은 일 있었니? 

03. 엄마(아빠)는 언제나 널 믿는단다. 

04. 웃는 얼굴이 최고야. 

05. 잘했어! 

06. 엄마(아빠)도 네 나이 때로 돌아가고 싶구나. 

07. ‘안녕’, ‘잘 자’ 하고 인사를 나누자. 

08. 참 좋은 친구들을 두었구나. 

09. 이번엔 엄마(아빠)가 졌어. 

10. 우리, 조금 느긋해지자. 

11. 재미있니? 

12. 자, 이제 싫은 소리는 이쯤에서 그만 하자. 

13. 이것이 네 장점이구나. 

14. 어른이 다 되었네.?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14가지 말.. 


01. 도와줘서 고마워. 

02. 참 즐거워 보이는구나. 

03. 잘되지 않을 수도 있어. 누구에게나 그런 경우가 있단다. 

04.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단다. 

05. 하고 싶은 말은 확실하게 하렴. 

06. 참 재미있는 생각이구나! 

07. 한번 해 보자. 

08. 잘 참았어. 훌륭하다. 

09. 엄마(아빠)는 네가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해. 

10. 어떤 경우에도 너는 너야. 

11. 엄마 아빠는 여기까지밖에 못했단다. 

12. 가슴을 활짝 펴 보자. 

13. 남과 다르다는 건 매우 중요한 거야. 

14. 할 수 있다고 마음먹었으면 무엇이든 해 보자.? 


아이가 "목표를 갖게 하는" 14가지 말.. 


01. 포기하면 모든 것이 끝이란다. 

02. 초조해하지 마. 

03. 잘했어. 내일도 해 보자. 

04.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자. 

05. 익숙해지면 다 잘될 거야. 

06. 흥미 있다면 시작해 보자. 

07. 끝까지 마무리하니 좋구나. 

08.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단다. 

09. 어렵겠지만 한번 해 볼까? 

10. 널 다시 봤어! 

11. 엄마(아빠)에게도 꿈이 있단다. 

12. 엄마(아빠)도 처음엔 서툴렀어. 

13. 잘되고 있니? 

14. 고달팠던 경험이 언젠가는 도움이 된단다.



이런엄마가 되어야지


한어머니가 어린이집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그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드님은 산만해서 단3분도 앉아있지를 못합니다."


어머니는 아들과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말했다.


"선생님이 너를 무척 칭찬하셨어. 의자에 앉아있기를 1분도 못견디던 니가 이제는 3분이 나 앉아있는다고 칭찬하시던걸~다른 엄마들이 모두 엄 마를 부러워하더구나!"


그날 아들은 평소와 달리 먹여달라는 투정도않고 밥을 두공기나 뚝딱비웠다.


시간이흘러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갔고 어머니가 학부 모회에 참석했을때 선생님이 말했다.


"아드님 성적이 몹시안좋아요. 검사를 받아보세요!"


그말을듣자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하지만 집에돌아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이 너를믿고 계시더구나. 넌 결코 머리나쁜학생이 아니라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번에 21등한 네짝도 제칠수 있을거라고 하시더구나~"


어머니 말이끝나자 어두웠던 아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 졌다. 훨씬 착하고 의젓해진듯했다.


아들이 중학교 졸업할즈음에 담임선생님이 말했다.


"아드님 성적으로는 명문고에 들어가는건 좀 어렵겠습니 다."


어머니는 교문앞에 기다리던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 며 이렇게 말했다.


"담임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조금 만 더 노력하면 명문고에 들어갈수 있다고 하셨어~"


아들은 끝내 명문고에 들어갔고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했 다.


그리고 아들은 명문대학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아들은 대학 입학 허가 도장이 찍힌 우편물을 어머니의 손에 쥐어주고는 엉엉울며 "어머니! 제가 똑똑한 아이가 아니란건 저도 잘알아요.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이 오늘의 저를 만드셨다는 것 저 도 알아요. 감사합니다! 어머니~"


위 내용은 잘 알려진 일화입니다.


교육일선에 있는 선생님의 말한마디와 어머니의 말한마 디가 아이가 자라면서 어떤결과를 초래했는지 극명하게 단계적으로 잘보여주는 소설같은 사례입니다.


자녀들에게는 그 어떤 값진 선물보다도,엄마 아빠의 따 뜻한 말 한마디가 더 값진 선물일 것입니다.


나도 아이의 잘못된점을 무작정 꾸짖고 혼내는 엄마가 아닌

잘못된 걸 찾아 보안해주고 고칠수있는 길로 가도록하는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지



우리모두 현명한 엄마가 되자그




육아이야기

‘안 돼’ 대신 긍정적인 말을 해주세요


매사에 긍정적인 아이를 원한다면 엄마, 아빠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초보 엄마, 아빠들이 나쁜 줄 알면서도 쉽게 고치지 못하는 말이 있습니다. “ㅇㅇ하면 안 된다” “ㅇㅇ하지 마라!” “아빠가 안 된다고 했지?” 등입니다. 문제는 대개 아이들이 청개구리처럼 하지 말라는 것에 더 집착한다는 데 있죠. 안 된다는 말 대신 긍정적인 언어를 찾아야 합니다. 이를테면 “텔레비전 가까이에서 보지 말라고 했지?” 대신 “자, 우리 뒤로 다섯 걸음만 갈까? 하나, 둘, 셋, 넷, (잠시 뜸 들인 후) 다섯!”이란 말을 쓰는 거죠.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인지는 해보시면 알 겁니다. - 월간 <코리아크루징> 편집장, <아빠도 때론 어부바가 힘들다> 저자 정석헌

아이 스스로 삶을 배우게 하세요


아이에게 엄마의 손길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보조의 역할이어야 해요. 아이가 실패를 경험하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배우고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이죠. 아이가 숟가락을 쥘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생기면 이유식도 스스로 떠먹게 하세요. 식탁은 물론 아이 얼굴과 옷까지 엉망이 되겠지만 혼자 먹는 것에 익숙해질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장난감 정리나 빨래 개기, 식탁 차리기 등 엄마를 도와주면서 앞으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일들을 배울 수 있게끔 배려해주세요.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말이에요. -<아이가 “왜?”라고 물을 때> 저자 장병혜

아이들의 이상한 상상과 생각을 칭찬해 주세요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부모의 반응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주세요.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피드백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헷갈리지 않게 정확히 칭찬해주세요. 칭찬에도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그림을 그립니다. 사과를 똑같이 그렸어요. “우리 딸 어쩌면 이렇게 사과를 잘 그렸어!” 이렇게 칭찬하면 아이는 똑같이 그리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합니다. 창의적인 표현보다 재현적인 표현에 동기 유발을 주는 것이죠. 그보다는 그림에 아이의 생각이나 느낌이 잘 표현됐을 때 칭찬해주세요. “어머, 우리 딸이 네모난 사과를 생각해냈네. 정말 대단한걸, 이 사과는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말입니다. 이상한 생각은 아이만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 어린이 미술관 헬로우 뮤지엄 관장 김이삭

‘여행’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세요


여행은 인생을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최고의 자극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린아이들의 왕따, 폭력 문제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은 아이들이 ‘따분해서’일지도 모릅니다. 아이와 함께 자주 여행을 다니세요.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여행을 가지 못한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죠. 여행 도서 한 권을 읽고, 순간순간을 기록할 메모지 한 장만 준비하면 됩니다. 아름다운 풍광, 새로운 문화를 보면서 아이는 긍정적인 시선을 갖게 되고, 좋은 것만 흡수하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머리, 눈, 마음에 쌓인 추억은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시인, 사진작가 신현림

기다리고 또 기다리세요 


좋은 엄마란, 신발을 신겨주는 엄마가 아니라 신발을 신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엄마. 좋은 엄마란, 밥을 먹여주는 엄마가 아니라 스스로 밥을 먹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엄마. 좋은 엄마란, 옷을 입혀주는 엄마가 아니라 자신의 옷을 하나씩 입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엄마. 좋은 엄마란, 책을 읽어주는 엄마가 아니라 책 속의 이야기를 엄마에게 다시 들려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엄마. 좋은 엄마란, 이 모든 것을 아이가 혼자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려주는 엄마. 엄마가 기다려주면 아이는 더 빠르게 자랍니다. - 양육코칭전문가, <슈퍼내니Korea> 진행자 정주영

아이가 원하는 방식대로 아이와 놀아주세요


하루 종일 아이와 같은 공간에 있는다고 아이와 부모가 저절로 가까워지는 건 아닙니다. 많은 엄마들 “아이에게 밥도 주고 옷도 입혀주고 하루 종일 같이 있는데, 뭘 더 해줘야 하나요?” 하고 묻습니다. 그건 엄마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들이지, 아이가 엄마와 진짜 하고 싶어 하는 게 아닙니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했을 때 ‘엄마와 놀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비로소 엄마와 감정적으로 가까워지지요. 하루에 적어도 30분 동안은 아이와 ‘확실하게’ 놀아주세요. 이불 위에서 뒹굴고 몸싸움을 하고 인형놀이를 하고 흙장난을 하세요. 엄마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아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놀아주세요. 아이와 가장 쉽고 빠르게 친해지는 방법입니다. - 감정코칭 전문가, 함규정

아이와 ‘우와!’를 남발하며 사세요


‘우와!’는 감탄하며 놀랄 때 쓰는 말이죠. 세 살짜리 딸과 제가 요즘 가장 자주 하는 말입니다. 아이가 낙서한 그림을 보면 제가 ‘우와!’, 엄마가 만든 쿠키를 먹을 땐 우리 딸이 ‘우와!’, 나뭇잎이 예쁘게 흔들리는 걸 보면서 함께 ‘우와!’ 합니다 세 살 난 딸의 눈에 세상은 ‘우와’로 가득 차 있나 봅니다. 그렇게 세상을 보는 반짝반짝한 눈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저 역시 삶은 보물찾기라고 생각하고 세상 곳곳의 보물을 찾으며 아이와 함께 ‘우와!’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일상이지만 늘 긍정적으로 볼 줄 안다면 그게 보물인 것 같습니다. 굉장한 일이 생기지 않더라도 순간순간이 소중하니 더 신나게 살아가겠죠. 평소 그냥 스치던 주변의 보물을, 오늘부터 아이와 하나씩 찾아보세요. -㈜위누 ceo 허미호

매일 ‘엄마의 웃는 얼굴’을 선물하세요


아무리 피곤해도 아이를 대할 때는 항상 웃는 얼굴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세요. 특히 하루의 시작인 아침에는 더욱 중요합니다. 아이는 엄마의 웃는 얼굴만 봐도 ‘엄마가 나를 안아주고 있구나, 사랑하고 있구나’ 하고 느낍니다. 엄마의 따뜻한 품과 손길만큼 중요한 스킨십이 ‘웃음’이죠. 늘 아이를 웃는 얼굴로 대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당연히 애착 형성이 잘될 것이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절대 부정적인 아이로 자라지 않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타인에게 친절한 사람, 믿음을 주는 사람으로 사랑 받을 것입니다. - 뚝딱이 아빠,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 김종석

아이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고 엄마의 모든 것을 양보하세요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은 아이의 인생에서 아주 잠깐입니다. 그 시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잠깐이라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할 수 있다면 아이는 그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고, 부모들이 바라는 똑똑한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또래보다 발달이 조금 느리더라도 주변 환경에 절대 휘둘리지 말고 무조건 내 아이를 믿어주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엄마의 조급함이 오히려 아이의 성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올바른 자아형성에도 도움이 되지 않죠. 느린 아이를 기다려줄 수 있는 자제력을 발휘해야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자랄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연기자 윤주련

아이를 보는 정확한 ‘안목’을 키우세요


‘우리 아이는 의사가 됐으면 좋겠다. 좋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이를 향한 엄마의 관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무얼 잘하는지, 무얼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했을 때 행복해하는지 잘 관찰해보세요. 그것이 진정한 관심이 아닐까요? 아이에게 진정한 ‘관심’을 갖게 될 때 아이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일 것입니다. 부모의 주관대로 아이를 판단하고, 엄마의 욕심을 아이의 장기로 오해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아이를 보는 정확한 ‘안목’을 가진 부모는 아이가 가고 싶은 길을 찾아주고, 응원해주는 훌륭한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 김영훈

안아주고, 이야기하고, 사랑하세요!


첫아이가 태어나고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육아와 관련된 베스트셀러는 빠짐없이 읽었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육아 정보도 초보 엄마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하지만 육아법에 정답은 없습니다. 수많은 육아서와 육아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많이 안아주고, 많이 이야기하고, 많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네 아이를 똑같이 안아주고, 이야기하고, 사랑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부모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분명 사랑이 가득한 아이로 자랄 것이라 믿습니다. - 토드비 대표, 방송인 김지선

아이 먹거리에 엄마의 애정을 더해주세요


제가 아이를 키울 때에는 육아 잡지는 물론 육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변변한 책도 없었습니다. 초보 엄마로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목욕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수유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 개월 수에 따른 이유식의 식재료는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작정 애정만으로 키웠습니다.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엄마 손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아이의 이유식을 만들기 시작했고, 지금은 젊은 엄마들에게 저의 이유식, 유아식 레시피를 전달해줄 정도가 되었네요. 어릴 적 식습관이 훗날의 건강과 성격을 좌우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이가 먹는 음식에 엄마의 애정을 듬뿍 담아주세요. - 채소소믈리에 김은경

아이의 시간을 존중해주세요


엄마라면 아이에게 좋은 것을 많이 해주고 싶기 마련이지만 아이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줄까,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사달라고 조르는 것은 가능한한 적게 사주어 절제하는 마음을 갖게 하세요. 아이 혼자 조용히 무언가 하고 있다면 내버려두고 자신만의 시간을 누리게 해주세요. 엄마가 끼어들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아이의 창의력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실패하거나 좌절했을 때 기댈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아이에게 엄마는 언제든 든든한 버팀목이자 안식처가 되어주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아이를 건강하고 행복한 인재로 키울 수 있습니다.- we클리닉 조애경 원장

긍정적인 생각으로 뱃속에서부터 육아를 시작하세요


농부의 마음으로 땅에 물을 주고 일군 밭이 훌륭한 정원이 되듯, 아름다움 태교가 아름다운 사람을 만듭니다. 한 아이의 성품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만들어져 평생 동안 유지됩니다. 뱃속에서 엄마 아빠의 행복 유전자를 받은 아이는 건강한 성품을 가지고 태어나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되죠. 세상에 대한 적응능력은 사람마다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그것이 어떤 분야에서 어떤 종류의 열매로 맺어지느냐는 타고난 성품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엄마가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은 아이가 보는 세상이 되고 엄마가 행복한 생각을 하면 태아도 행복하기 때문에 이 모든 게 올바른 육아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 맑은샘태교 연구소 송금례 교수

친구 같은 편안한 엄마가 되어주세요!


아이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며 눈높이를 최대한 맞춰주세요. 무조건 “안 돼!”라고 말하기보다는 아이가 혼자 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도 칭찬해주면 아이는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아무리 바쁘고 귀찮아도 아이에게 꼭 책을 읽어줍니다. 책을 읽어줄 때는 각각의 캐릭터마다 다른 톤으로 연기하면서 읽어주세요. 아이는 자기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꿈꾸는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 뿌띠루시 대표, 연기자 이윤미

엄마의 조바심을 버리고 아이를 지켜보세요


육아의 가장 큰 적은 엄마의 조바심입니다. 아이는 땅을 뚫고 나오는 새싹과 같은데 새싹이 더디게 자란다고 뽑아내면 상처받고 자라지 못합니다. 새싹이 다칠까봐 무조건 보호만 한다면 온실 속 화초가 되겠죠. 아이 스스로 버티며 나을 수 있는 감기에 약을 함부로 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 대신 아프고 싶은 게 엄마 마음이지만 아이도 아픔을 겪어야 성장합니다. 열이 나면 함부로 해열제를 쓰는 것보다 물수건을 올려주고 아이가 앓고 이겨내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아이를 키우는 힘을 기르는 것이죠. 조금은 느긋한 마음으로 아이가 자라는 것을 함께 기뻐하고 함께 아파해주세요. 마음속에 있는 걱정과 불안을 떨쳐내고 아이를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는 것이 건강한 육아 비법입니다. - 서대문 함소아한의원 원장 김정신

자연과 친해지게 해주세요!


자연에서 자란 아이는 집중력과 창의력이 뛰어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시에서 살다 보면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이상 자연을 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이와 함께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수목원이나 공원으로 나들이를 해보세요. 맨발로 흙을 밟고 나무, 꽃,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는 등 자연을 체험하는 일은 그 어떤 동화책과 장난감보다 훌륭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져 놀면 면역력도 키울 수 있으니 건강한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 연기자 차태현

육아이야기

심리학

아동학

사회복지학

상담학


기본적으로 석사이상의 학력이 요구됨

놀이 치료사 국가공인 자격증은 없는 상태

대부분은 관련 협회가 주는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교육과정을 이수

그 후 전문 상담센터나 의료기관, 복지관 등에서 활동


한국아동심리재활학회 : http://www.playtherapy.or.kr/main/?load_popup=1#

좋은성장발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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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상담평생교육원 드림



1. 놀이치료란 ?

놀이치료는 놀이가 아동의 생활과 절대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아동의 자연스러운 자기표현의 매개체라는 사실에 근거하여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아동에게 놀이란 그 자체가 중요한 일이며 생활의 일부이다. 일반적으로 놀이란 즐거움을 동반하는 활동으로 외부의 강요 없이 내적으로 동기 유발된 행동이며 특별한 목적을 지니지 않은 활동이라고 본다. 더 나아가 놀이는 성장 발달의 중요한 수단이자 성장을 촉진하는 하나의 성장기제이며 아동이 지닌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달시키는 최선을 방법으로 인식되어왔다. 따라서 놀이는 아동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인 영역을 모두 반영하기 때문에 아동의 장애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유용하다.


2. 놀이치료의 대상

정상발달을 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놀이치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놀이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상태는 다음과 같다.


◈ 신경증적 아동(Neurotic child) / 정서장애

◈ 성격 병리 (character pathology)

◈ 경계선 소아(borderline children)

◈ 오이디푸스 문제를 가진 아동

◈ 공격적이고 행동화 경향을 보이는 아동 / 행동장애

◈ 소아학대의 피해자

◈ 정신적 충격의 피해자

◈ 이혼 부모의 자녀

◈ 사별 반응

◈ 성주체성 문제(gender identity problem)를 가진 소아

◈ 정신지체와 발달장애

◈ 신체적 장애를 가진 아동


3. 교육과정 안내

◈ 개 강 : 2013년 6월 8일 토요일(6회과정)

◈ 일 시 : 오후1시 ~ 오후6시

◈ 수강료 : 선입금시 30만원

※기존수강생은 교육비 혜택드립니다.


교육문의 : 02-2687-7087, 02-2687-7078


한국심리상담 평생교육원


카페 : http://cafe.daum.net/wellbeingCH



아동심리 연구소

육아이야기

(한 친구로부터 저자 미상의 글을 받았습니다. “엄마가 된다는 것” 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글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어서 여기에 번역하여 소개를 합니다. 혹시 이 글을 원문으로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저에게 전자우편 주소를 보내주시면 기꺼이 보내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을 때 제 딸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말을 했습니다. 저의 딸과 사위가 아기를 가질까 생각 중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엄마, 우리는 지금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 거예요.” 저의 딸은 반 농담조로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아기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래? 아기를 갖게 되면 너의 생활을 바꿔 놓을 거다.” 저는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말했습니다.

        “저도 알아요. 주말에 편히 잠을 잘 수도 없고 가고 싶을 때 휴가도 못 가게 되겠지요.” 라고 제 딸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제 딸을 쳐다보면서 적절한 말을 하려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저는 그녀가 출산교실에서 전혀 배울 수 없는 교훈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출산에 수반하는 육체적 상처는 아물겠지만 엄마가 된다는 것은 본질적인 감정적 상처를 남기게 되어 영원히 걱정에 노출될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신문을 읽다가 “그 아이가 내 아이라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읽어 내릴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해 줄까 생각했습니다. 비행기 추락 소식을 접할 때마다 또는 주택에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자식에 대한 걱정이 앞설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을 볼 때마다 자기 자식이 죽는 모습을 보는 것보다 더 처참한 것이 있을 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제가 제 딸을 처다 보니 손톱에는 조심스럽게 매니큐어를 발랐고 멋진 정장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엄마가 되면 그녀가 아무리 지식인일 찌라도 새끼 곰을 보호하는 원시적인 어미 곰의 수준으로 내려갈 수밖에 없다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엄마” 하고 급하게 불러대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일순간의 주저도 없이 프라이팬에서 부치던 전이나 값진 수정 유리잔을 내 동댕이치게 될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녀가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함으로서 전문직 여성이 되기 위하여 많은 세월을 투자했더라도 엄마가 됨으로 말미암아 전문직이라는 철로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아기를 보아줄 사람을 찾아 아기를 맡겨놓고 중요한 비즈니스 회의 차 출장을 가면 향기로운 아기 냄새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녀는 회의 중에도 빨리 집으로 달려가서 자기 아기가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제 딸에게 매일 하는 결정마다 평범한 결정일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다섯 살 된 사내아이가 맥도널드 햄버거 식당에서 이젠 여자 화장실에 가지 않고 남자 화장실에 가기를 원하면 딱한 곤경에 처할 것임을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바로 그런 처지에서 그릇 부딪치는 소리와 큰 소리를 치는 아이들의 소음 가운데에서 어린아이의 독립심 및 성별 인식과 화장실 안에 유아 성추행 범이 도사리고 있을 가능성 사이에 저울질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직장 사무실에서 그녀가 어떤 결정을 내린다 해도 엄마로서 그 결정을 다시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매력적인 제 딸을 쳐다보면서 임신으로 불어난 몸무게를 결국 약간 줄일 수는 있겠지만 그 아름다웠던 몸매에 대해서 결코 그전같이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녀의 생명이 지금은 그렇게 중요하지만 일단 아기를 갖게 되면 그 가치가 덜 중요하게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녀의 자식을 구하기 위한다면 자기의 생명을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버리게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녀가 더 많은 세월을 원하게 되겠지만 그 것은 자기의 꿈을 이루기 의해서가 아니고 그녀의 자녀들이 그들의 꿈을 이룩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세월일 것입니다.    


        저는 제 딸에게 제왕절개나 피부가 늘어난 산후자국들이 영예의 훈장이라는 사실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제 딸과 그녀의 남편과의 관계도 변화를 가져오겠지만 그녀가 원하는 변화가 아닐 것이 것입니다. 아기의 몸에 피부보호용 분말을 발라주거나 자녀들과 주저 없이 놀아주는 자기 남편을 얼마나 더 사랑하게 될 것인지를 저는 제 딸이 이해하기를 원했습니다. 제 딸이 그다지 낭만적이 아닌 이유 때문에 자기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될 것임을 알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제 딸이 전쟁과 편견과 음주운전을 중지시키려 노력한 역사 속의 많은 여성들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제가 대부분의 안건에 관해서는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핵무기의 위험을 말할 때는 왜 이성을 잃어버리듯 하는지를 제 딸이 이해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어린아이가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는 희열을 제 딸에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아기가 처음으로 강아지나 고양이의 부드러운 털을 처음으로 만지면서 껄껄대고 웃어대는 장면을 제 딸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런 기쁨이 얼마나 생생한지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그런 기쁨을 제 딸이 맛볼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제 딸이 이상하게 저를 보는 모습을 보니 틀림없이 제 눈에는 눈물이 매쳐있음을 제가 알 수 있습니다. “엄마가 되는 것을 너는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드디어 저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식탁 건너로 팔을 내밀어 제 딸의 손을 꼭 쥐고 그녀와 저를 위해서 속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들뿐만 아니라 어마가 되는 훌륭한 사명에 어떨김에 뛰어들게 되는 이세상의 모든 여성들을 위한 기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된 은사  그것이 바로 엄마가 되는 축복입니다.    끝


 

홍병식 박사: 


서울대 물리학과졸업. 미국 휴즈항공사 우주항공부 통신위성개발 사업 매니저 등으로 20년간 근무. 미국 내셔널유니버시티 전임교수. 피닉스대학.U.S.I.U 등 미국 유수대학에서 경영학 강의. 현재 미국 <아브라함 링컨대학>부총장. 미국의 산업현장에서 기계기술자로 일하면서 많은 첨단제품 설계. 샌디에고 소재 National University와 U.S.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각각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 Hughes Aircraft사의 우주통신그룹에서 프로젝트 책임자로 일하면서 산업현장을 바탕으로 하는 최신경영기법 강의. 대한민국 공군기술연구소 연구원. 미국 FM서울에서 경영교실 진행. 저서: <홍박사의 5분 경영> (성공을 부르는 경영마인드)1,2권(21세기 북스 발행), <이 아침에 삶의 지혜를>(박문각 발행) 등. 1995년부터 1998년까지 3년간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 한국 대전선교부장으로 봉사. 60이 넘어서도 40대 못지 않은 활동을 하며 마라톤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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