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이야기

① 남편이 말할 때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맞장구를 친다.

② 누군가가 말을 하고 있을 때 중간에 끼어 들지 않는다.

③ 말을 할 때는 웃으면서 정이 드는 말을 골라 한다.

④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은 살맛까지 떨어지게 하므로 조심한다.

⑤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이라도 그 앞에서 면박을 주지 않는다.

⑥ 나만 말하고 끝내지 말고 상대방에게도 말할 기회를 준다.

⑦ 했던 말, 하고 있는 말은 더 이상 반복하여 말하지 않는다.

⑧ 말할 때는 유머를 섞는 재치가 넘치는 화법을 구사하도록 노력한다.

⑨ 말할 때 얼굴을 찌푸리거나 무표정한 상태로 있지 않는다.

⑩ 거짓말은 애당초 나의 입가에 가까이도 하지 않는다.

육아이야기

혼자서 애 키우지 마라.

불안하다고 혼자 도맡지 말고 남편에게도 육아를 맡겨라. 육아는 본능이 아니라 훈련이다.


어설프게 싸우지 마라.

싸울 땐 화끈하게 싸우고 끝을 봐라.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싸우다 말면 더 큰 문제된다.


긴장을 풀지 마라.

남자에서 가족으로 느껴지는 순간 결혼생활에 어둠이 찾아온다.


불난 집에 부채질하지 마라.

흥분한 남편 앞에서 같이 흥분하면 여기서 끝장 보자는 거다. 대신 공감하고, 맞장구를 쳐라. 유머 섞인 한마디라면 더할나위 없겠다.


궁상떨지 마라.

알뜰하고 낭비하지 않는 것과 궁상떠는 것은 다른 문제다.


작은 도움이라도 받고 싶으면 구박하지 마라.

칭찬이라도 해줘야 알아서 청소라도 한다.


침실에서만은 피곤하다고 등 돌리지 마라.

그러다 남편이 먼저 등 돌릴라.


남편바라기는 그만해라.

그런다고 고마워할 줄 아는가? 오히려 당연한 일로 여겨 당신 속만 터진다.


대답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도 세 번 이상 밀어붙이지 마라.

오기가 생겨 하려던 것도 안 하겠다고 우긴다.


남편 앞에서 친정 부모 욕하지 마라.

남편도 함께 무시한다.

고양이한테 생선은 맡겨도 남편에게 통장은 맡기지 마라.

남자야말로 유혹에 한없이 흔들리는 갈대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지 마라.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중요한 일은 남편과 의논해 결정해라. 일방적인 결정은 남편의 큰 짐이 된다.


자식 나무랄 땐 자식 편들지 마라.

무조건 아빠 말이 맞다며 남편 편을 들어라. 설령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조곤조곤 이해시키고 달래는 것은 남편이 없을 때 해도 된다.


“니는”이란 말을 남발하지 마라.

별말 아닌데 괜히 마음 상한다.


스킨십을 귀찮아 마라.

더워 죽겠는데 자꾸 달려드는가? 행복한 줄 알아라. 그것도 한때다.


더 이상 아이와 함께 자지 마라.


일상이야기

♥위생 관련 생활 정보♥


- 가열된 후라이판에 불이 붙으면 마요네즈로 끄면 됩니다.

- 변기통 악취 냄새는 양치한 후 변기통에 뱉은 후       10분정도가 지나면 악취가 안납니다.

- 머리에 붙은 껌은 클렌징 크림으로 닦으면 떨어집니다.

- 욕조는 베이킹 파우다로 닦으면 깔끔해집니다. (세면대랑 싱크대도 효과 좋습니다.)

- 더러운 화이트보드는 아세톤으로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 계란이 바닥에 깨지면 밀가루를 뿌려 닦으면 됩니다.

- 상추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 치약에 묻혀 닦으면 치아가 하얗게 됩니다.

- 변기 가 막혔을 때 샴푸 몇 방울 떨어뜨린 후 30분 뒤 물을 내리면 뚫립니다.

- 원목 가구 흠집은 분무기로 뿌린 후 수건을 덥고 다리미로 10초정도 누르면 됩니다.

- 욕실 실리콘 곰팡이는 휴지에 락스를 묻혀 반나절 놔두면 곰팡이가 사라집니다.

- 상한 우유는 가죽쇼파나 구두를 닦으면 광택이 납니다.

- 방바닥의 볼펜은 물파스로 닦습니다.

- 방충망 한 쪽에 신문지를 붙이고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 합니다.

- 전자렌지 청소는 물을 8분간 돌려 수증기가 생기면 행주로 닦습니다.

- 주차스티커는 모기약을 뿌리고 문지릅니다. 그냥 떨어져요 얼룩도 없이ᆢ

- 타버린 냄비는 사과 껍질을 넣어 끊이고 그 껍질로 문지르면 됩니다.

- 감자 껍질로 씽크대를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 먹다 남은 소주를 분무기에 넣고 식탁을 닦으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 은수저가 색이 변하면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끓이면 됩니다.

- 개미가 생기면 장롱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뿌리면 됩니다.

- 바퀴벌레가 생기면 가을 은행잎을 모아서 비닐봉지에 구멍을 뚫어 집안 곳곳에 두면 됩니다.

- 손이 닿지 않은 곳 청소는 긴 막대에 구멍을 뚫어 청소하시면 됩니다.

- 화장실 변기 찌든 때는 콜라를 부어 놓고 한시간 뒤에 물을 내리면 됩니다.

- 행주는 전자렌지에 레몬 껍질과 약간의 물을 넣고 8분간 돌리면 소독됩니다.

- 반찬통의 냄새는 쌀 씻은 물에 담궈둡니다.



육아이야기

나는 아이가 아이로서의 권리를 최대한 발휘하며 살 수 있는 집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아기일 때는 대소변을 잘 본 것을 칭찬하며 그 뒤처리를 기쁜 마음으로 했고, 어지르며 노는 것 역시 아이들의 특권이라 여겼다. 아이들이 벌이는 일을 백번 이해하여 아이가 어떤 일도 머뭇거리지 않고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 노력했다. 아이가 집에 오면 언제나 환한 얼굴로 맞이해주었다. 사감처럼 이건 이래, 저건 저래 따지지 않고 그냥 아이 입장에서 한껏 기운을 내게 해주는 엄마이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가 모든 하소연을 내게 다 하고는 응어리가 풀어져 함박웃음 짓기를 원했다.- < 엄마학교 > (서형숙 | 큰솔) 중에서


자녀교육은 무엇을 가르칠지가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지를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아이가 부모와의 소통에 서툴거나 세상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는 부모와의 공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모와 가슴을 나누지 못한 아이는 누구와도 감정을 나눌 수 없는 공감불감증에 걸린다. 스스로 존중하는 자존감 높은 아이,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회성 좋은 아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지금부터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공감하라!- < 공감 육아 > (권수영 | 21세기북스) 중에서



'공감 육아'는 부드러운 말투로 감정을 읽어주는 말을 아이에게 많이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투나 표정은 그저 작은 부분일 뿐이에요. 부모인 자신이나 아이나 부족하고, 한계가 많은 존재임을 인정하는 마음이 공감입니다. 그런 둘이서 이해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숙해가려는 태도가 '공감 육아'입니다. 아이가 클수록, 가볍게 유머를 담아 한 번에 해결하려는 욕심 부리지 말고 이야기하세요. 그냥 그렇게 근처에 있어주세요. 좋은 사람이 근처에 오래 있다면 당연히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아이가 피하면 아이에겐 아무것도 줄 수 없어요.- <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 (서천석 | 창비) 중에서


"유능한 엄마들은 아이들이 부정적인 정서를 표현했을 때 자기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복돋워줍니다. 슬퍼하면 그래 울어라, 화를 내면 그래 어디 한번 화를 내봐라 하고 충분히 표현할 수 있게 해주고 그다음 그러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감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우 아이들의 정서지능은 높아집니다." 부모가 아이와 감정을 나누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엄마가 감정을 많이 표현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할수록 자녀도 자신의 감정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게 된다. 또한 정서적 이해 및 조절능력도 높아진다. 부모가 아이 앞에서 반드시 긍정적이고 밝은 감정만 표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슬픔이나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까지 있는 그대로 표현할 때 아이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인식하고 그것을 다루는 방법을 부모를 통해 배우게 된다. 지금이라도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면서 조금씩 아이에게 다가가보자. 그러면 아이의 정서지능은 반짝반짝 빛을 내며 그 지평을 넓혀갈 것이다.- < 아이의 정서지능 > (EBS <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 제작팀 | 지식채널) 중에서



남들과 똑같이 자녀를 기르며 힘들어하고 고민했던 엄마들이 상담과 심리학 교실을 거쳐 자신의 느낌을 되찾은 후, 많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아왔다. 이런 변화가 좋은 이유는 전에 들리지 않던 내 아이의 숨소리, 신음 소리, 감격의 소리가 모두 똑똑히 들리기 때문이다. 자신의 느낌이 살아나면 다른 사람의 느낌을 함께 느낄 수 있고, 아이의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전에는 왜 들으려 하지 않았을까?" "왜 전에는 그게 보이지 않았을까?" 하고 과거의 자신이 이상하고 한심스럽게 생각된다는 이도 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 엄마가 자녀의 마음을 알아주게 되니, 오해 없이 자연스럽게 소통이 된다. 전과 달라진 엄마를 믿고 아이가 속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엄마가 자신을 아프게 하는 괴물이 아니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존재라 여기고 좋아한다. 엄마로서 자녀의 사랑을 받는 것 이상의 보람이 또 있을까?- <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 (문은희 | 예담) 중에서

일상이야기

나는...
엄마
아내

개발자
아마추어사진작가


하나라도 놓치지.않고 다 잘해내면 좋겠지만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도 모두 소중한 나의 타이틀이니
놓치지 말고 잘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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